변경된 아파트 청약사이트 '청약홈' 자세히 알아봐요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부동산이 인기가 많죠. 대출규제나 아파트 상한가 등 정부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아파트값을 서민들이 사실 감당하긴 힘든것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부동산 시장이 뜨거울수 밖에 없는건 지금보다도 많은 매물과 값어치가 높기 때문일것같아요. 

 

변경된 아파트 청약사이트 : 청약홈 ★

 

다음달 2월부터 아파트 청약을 진행하시는분들이라면, 꼭 챙기셔야하는 정보에요. 기존에 아파트 청약사이트는 아파트투유를 통해서 청약자 정보, 청약기간, 부양가족 등 정보를 기입하여 청약일에 신청을 했는데요, 2월 3일부터는 아파트투유 사이트가 아닌, 청약홈 사이트에서 청약을 신청하셔야해요. 

 

기존 아파트 청약사이트가 변경된 이유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사이트 및 해당 사이트를 관리감독하는 기관도 변경되었어요. 기존 '아파트투유'는 금융결제원의 관리감독하에 진행되었는데요, 새롭게 아파트 청약 사이트로 오픈되는 '청약홈'은 한국감정원에서 관리하는걸로 변경되었답니다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된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청약 시스템을 도입해 신청자의 주택소유 여부, 부양가족 수 등 청약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바뀌었구요. 가구 구성원의 사전 동의를 거쳐 구성원정보까지 포함해 일괄 조회를 할 수가 있어요. 

 

 

아파트 청약사이트 '청약홈'으로 변경 후 청약 신청자의 오류로 인한 당첨 취소 사례도 당연히 줄어들게 되고 신청자가 일일이 기재하던 시스템을 벗어나 조금 더 편리하게 자동입력되니 청약신청시 좀더 수월하겠죠. 

 

또한 기존 아파트 청약사이트에서는 KB국민은행 청약계좌 보유자는 별도로 해당 은행사이트에서 청약신청 후 사이트에서 당첨확인을 했지만,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어졌다는거에요 ! (우와 넘 좋다 +_+) 

 

 

새롭게 오픈하는 아파트 청약사이트 ' 청약홈'은 다음달 2월 2일까지 사이트정비를 마치고, 3일에 오픈될 예정이구요. 오픈과 함께 2월 분양정보도 업뎃되고 대대적인 물량이 또 쏟아진다고 하네요. 청약신청 전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겠죠?! 다들 내집장만의 꿈을 이루시길 바래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