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가을꽃게축제 곧 시작이에요~

태안, 안면도 가을꽃게축제 곧 시작이에요~ 

더위가 아직 물러나지 않았지만, 가을축제들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축제들은 날씨 탓에 제대로 축제가 진행될지 걱정을 안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 더위는 언제쯤 끝날지 시원한 가을이 성큼 다가와 가을꽃게축제, 대하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제대로 즐겼음 합니다. 

태안에서는 21일 이후 금어기 해제이후 본격적으로 꽃게잡이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태안과 안면도의 상징이자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본격적으로 수확이 진행되면서 전국의 미식가들이 서해안으로 몰려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꽃게 산지인 태안에서는 꽃게잡이를 시작으로 꽃게축제에 대한 준비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우껍고 단단해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있는게 꽃게의 특징입니다.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태안과 안면도의 꽃게축제를 기대해봅니다. 

태안, 안면도의 가을꽃게축제와 더불어 가을에는 전어, 대하축제등 서해안의 다양한 축제들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충청남도 공식 홈페이지/ 충남넷>

뜨거운 날씨 탓에 가을축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지만, 날씨가 사그라들면 그때 부터는 가을꽃게축제와 대하, 전어축제를 즐기러 많은분들이 서해안으로 떠나지 않을까합니다. 주말이 지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간다고 하니 기다려 볼 수 밖에 없네요. 가을에는 태안의 꽃게축제와 안면도의 대하, 전어축제를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무더위는 가고 시원하고 청명한 가을이 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