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스카트 주방청소티슈 (기름,찌든때용)
- 일상
- 2020. 9. 4.
평소 요리를 즐겨 하는편은 아니지만, 코로나 때문에 어쩔수 없이.. 요즘은 강제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사무실 근처 식당도 많지만 거리두기때문에 점심을 먹으러가도 이름과 전화번호도 기재해야함은 물론, 서로 마주앉아먹을 수 없기때문에 테이블도 여유롭지 못하다. 해서 귀찮지만 당분간은 도시락을 싸가기로했다.
도시락이 있었던가, 찾아보니 예전에 구매해두었던 락앤란 2단도시락을 찾았다. 몇번안쓰고 구석에 쳐박아둬서 그런지 깨끗하다.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될것같아, 기존의 도시락을 쓰기로 결정. 장보기는 일주일에 1번. 처음엔 열정이 넘쳐 밑반찬도 여러가지 준비했지만 조금 지나니 간편요리를 많이 찾게되는것같다
결과적으로 퇴근후에 요리를 하는 날들이 많아지다보니 가스레인지에도 기름때가 잘 닦이지않고 꾸덕꾸덕해는꼴이되었다. 가스레인지가 깨끗해야 돈이 들어온다고 했던가. 어디서 들었던 미신때문인지 주방청소에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없었다.
기름때가 끼었을땐 바로바로 물티슈로 닦아냈지만 얼룩이 생겨 더욱 지저분해져만갔다. 결국 도움을 받을수 밖에. 요즘은 주방청소티슈도 참 잘나온다. 기름, 찌든때용으로 주방전용청소 티슈도있고. 화장실 전용 티슈도있고. 참 다양하다.
스카트는 유한킴벌리 회사에서 나오는제품이다.
유한킴벌리는 주방, 욕실, 청소용 등 다양한 생활용품 전문업체 이미 모르는사람은 없을듯.
스카트 브랜드도 이미 다들 알겠지.
빨아쓰는행주나 청소포로도 많이 쓰여지고 있으니, 브랜드 네이밍을 보고 구매한게 맞다
30매 3000원. 두껍지 않지만 빳빳한 티슈로 주방청소티슈로 제격인듯하다. 일반 물티슈는 흐물흐물거리고 약한편이지만 청소용은 두께감은 얇아도 세정가 함유되어 있는 양면 스크럽 원단으로 되어 있다.
주방청소티슈로 가스레인지, 렌지후드, 냉장고, 싱크대, 타일 청소까지 가능하다.
티슈원단으로 볼땐 화장실 청소도 거끈해보인다.
마켓컬리에서 반찬도 구매할겸 겸사겸사 일괄배송을 위해 구매를 했지만 별도로 구매하실분들은 조금더 저렴한곳을 찾는것도 좋은듯하다.
기름때가 얼룩지지않고 자국없이 잘 닦인다.
산뜻한 민트향으로 살짝 알코올향도 나지만 부담스럽지 않을정도의 향.
주스카트 주방청소티슈는 화장실 청소도 거뜬하다.
특히 물때없애는데 효과적임. 세면대, 거울, 싱크대, 욕조, 변기, 타일 전부 가능. 얼룩지우는데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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