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여행_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입장료 / 가는법! /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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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여행 (2일차) 교토_ 기요미즈데라 청수사를 다녀왔어요!

 

 

여우신사 구경을 끝내고 전철을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떠났어요

고조자카 정류장에서 하차를 해서, 저흰 걸어갔어요!

친구랑 저는 일본 여행을 가면 무조건 걷자라고 했기에

버스를 타지않고 표지판만 보면서 열심히 걸었네요

 

가는 골목골목이 다 멋진 풍경이여서 , 여유롭게 걸었어요

땀이 나기시작하니, 기요미즈데라가 보이기 시작했네요 :)

 

 

기요미즈데라 입구에서 관광객들에 치여서, 저희도 정신이 없었지만

줄서서 입장권을 끊었어요

기요미즈데라 입장료는 400엔!

 

예전엔 300엔이었던것같은데, 400엔으로 입장료가 올랐네요!

 

현재, 기요미즈데라는 보수공사 중이라, 조금은 어수선하고 천막에 가리어진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요미즈데라를 아예 못보는건 아니라 너무 실망하진 않았어요

 

뒤를 돌아 입장을하라고 안내를 받아 뒷편으로 사람들을 따라 걸었어요!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정말많았어요

사진안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곳은

러브스톤으로 유명한곳이에요!

 

신사앞부분에 코이우라나이노이시 돌덩이 두개가 박혀있는데

둘사이 거리는 20m로 눈감고 맞은편 돌까지 똑바로 걸어가면

원하는 사람과 맺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곳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해보고싶긴했지만, 그냥 친구랑 저는 패스 ! 구경만햇어요!

 

 

러브스톤을 하신분들은 사랑이 이루어졌나 궁금하네요!

 

제가갔을때는 3월달이라 아직 앙상한 가지가 있을때였구요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많이 있었어요

 

이제 막 꽃봉우리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참 웅장해요

아랫부분을 보면, 나무 지지대가 큰 사찰을 버티고있구요

훼손을 하지 않고자 보존을 할때는 옜날 모습 그대로로 보존을 하고자 하는것이

좋은것같아요

 

그래서 많이 힘들수도있지만, 과거사찰과 보존방법은 대단한것같아요!

 

 

 

사찰 반대쪽 아래를 내려다보면! 러브스톤만큼 유명한 곳이 있어요

3가지 물줄기가 나오는곳! '기요미즈' = 성스러운 물을 뜻해요!

각각 건강, 학업, 사랑으로 알려져있구요

3개의 물줄기가 나오는데, 욕심내서 3개를 다 마셔버리면 안이루어지구요

한개를 골라서 마셔야 이루어진다는 설이 있어요

 

역시 사람들이 많아서 눈구경만했어요!

그리고 요즘은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해서, 입은 데지않고 마시는게 좋아요!

 

 

이제 기온거리로 내려가려구요

기요미즈데라 (청수사)를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다보면

설이 내려오는 길이 있어요!

기요미즈데라에서 가장 일본 스러운곳이에요 , 교토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으로 유명해요!

 

산넨자카/ 니넨자카

산넨자카, 니넨자카는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곳을 내려가다가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  라는설이 있어요

좀 무서워서 저희도 엄청 조심조심 걸었어요!

 

 

 

 

가까운곳에 기온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도많았구요

위의 사진처럼 게이샤들도 보여요

'게이샹의 추억' 이라는 영화도 생각나더라구요

 

 

 

이렇게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입장부터 가는법까지

산넨자카, 니넨자카 마지막으로 기온거리 까지 다녀왔네요!

 

그래도 교토여행 코스를 제대로 다녀본것같아 뿌듯하네요!

저녁은 교토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는 장어덮밥을 향해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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