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동 맛집 미루손짜장,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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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송촌동 맛집 미루손짜장, 해물짬뽕 비오는날에 최고에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점심시간, 오랜만에 중식이 먹고싶어 자주가는 송촌동 맛집으로 알려진 미루손짜장집을 찾았답니다. 

비가와서 그랬을까요 사람들이 꽤나 줄지어 계셨고, 앉아서 대기하다가 자리에 착석하게 되었네요ㅜㅜ

역시 송촌동 미루손짜장에 오면 항상 코스로 먹었기에 오늘도 역시나 코스 ! 




송촌동 맛집 미루손짜장은 대전IC로 빠지기전 비래동과 용전동, 송촌동을 잇는 네거리에 위치하고있구요 

미루손짜장라인을 시작으로 음식점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기에 도로면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길게 주차장이 있어서 , 차를 갖고 오는 분들도 주차걱정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일면 먹자골목 라인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주차장시설이 완비된 만큼 음식점들이 많은데요.제가 자주 가는 송촌동 맛집 미루손짜장도 있지만,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 근처에 황기짬뽕이라는곳도 있는데요. 여기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가격이 저렴한편에 속하기에 사람들이 많은데, 전 갠적으로 미루손짜장이 더 맛있더라구요. 





착석후 탕수육 + 짬뽕2 + 볶음밥을 주문 ! >.<

탕수육은 옛날탕수육 소스라 더 맛있는것같아요. 요즘 탕수육소스는 케첩을 넣어 붉은색상으로 나오지만, 옛날식 탕수육은 투명한소스랍니다. 전 갠적으로 옛날방식의 탕수육 소스를 좋아해요! 새콤함이 덜해서 제 입맛에 맞는것같아요 

미루손짜장은 수타방식이기에 주문을 하면 시간이 쫌 걸린답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에서 면을 만드시더라구요 

투명한 창으로 주방을 볼 수 있기에, 핸드폰을 만지는게 아니라면 주방장님이 수타면을 만드는 장면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길 할 수 있어요 





주문한 탕수육이 나왔답니다. (배가고파서 급하게 먹었기에, 탕슉 사진을 찍지 못했다능..ㅜㅜ)

5분안에 흡입하고, 짬뽕과 볶음밥이 나왔어요 뚜핫! 

짬뽕이 엄청 푸짐해요!!! 오징어가 통째로 들어가고 홍합과 조개살도 푸짐하게 들어가있답니다. 

면은 확실히 기계로 뽑아낸게 아니기에 굵기는 제각각이에요. 그렇지만 이런게 더 정감가더라구요 

볶음밥은 저도 미루손짜장에서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친구가 주문한걸 한숟갈 먹어보니 정말 맛있떠라구요 

밥이 고슬고슬..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되게 부드러워서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짬뽕국물은 불맛 국물이 아닌, 기본방식의 국물인데 깔끔했고 맵지 않아서 목에 걸리는게 없었어요 






미루손짜장에서 푸짐하게 먹고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까지..샤샤샤! 

기다리는분들이 많아서 북적북적 밥을 간만에 먹었네요 

그리고 우동도 많이 시켜드시던데 맛있어 보였어요 힝힝 담엔 우동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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