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딘타이펑 본점의추천메뉴 이건 꼭 드세여!
- 여행이야기
- 2019. 7. 28.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리프레쉬를 위해 떠나는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어떤일이든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음식도 참 중요한데요. 현재 대만은 많이 습하지만, 여름휴가 철이 아니라면 떠날수 없기에 무리하게 강행하신분들도 많을꺼에요. 대만으로 여행간다면 대만 딘타이펑 본점은 한번 들려봐도 좋은것같아요.
사실 맛집이라고해서 기대만큼 맛이 없거나 실망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전 그래도 대만 딘타이펑 본점의 음식들은 대부분 좋았어요. 웨이팅이 오래걸려서 힘들긴했지만 그래두 쬐끔 기다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습해서 사실 너무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대만에 왔으니 먹어야겠죠. 대기인원이 많아 번호표를 뽑고 메뉴를 미리 골라주심되어요. 대만 딘타이펑 본점에서는 해외 각지에서 오는 손님이 많다보니, 다국어 메뉴가 있어요. 한국사람이라고하면, 메뉴판을 보기쉽게 한국메뉴로 준답니다:) 생각보다 편했어욬ㅋㅋㅋㅋ
대만 딘타이펑 본점의 추천메뉴:)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한 오이김치, #샤오롱바오, #통새우 돼지고기 샤오마이, #야채 돼지고기 비빔만두 + 대만 생맥주 이렇게 주문을 하고 안내 받은 2층으로 올라갔어요. 식당도 생각보다 넓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후훗
딘타이펑은 샤오롱바오로 유명한 맛집인데요. 육즙이 흐르는 만두라 생각하면 쉬울것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샤오롱바오도 맛있었지만 저의 개인적인 딘타이펑 본점 추천메뉴는 매운소스의 비빔만두가 제 입맛엔 딱이었어요.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에 칼칼하고 매콤한 음식이 그리웠던 탓일까요ㅎㅎ
한국식 매콤 비빔 만두라 생각하면 딱일것같아요. 살짝 기름진 부분도 있지만 다른음식들도 대체적으로 기름져서 대만 딘타이펑 본점에서 먹었던 비빔만두가 그나마 느끼함을 잡아주는것같더라구요.
게다가 시원한 맥주까지 ! 저희는 맥주 1개가 350ml정도의 사이즈일줄알았는데ㅋㅋㅋ 큰맥주병이 등장해서 깜짝놀랐어요. 먹고 추가로 더 시켜둘껄 후회했네요 ㅋㅋㅋ
안주파인 우리둘은 맥주를 먹다보니, 음식이 부족해서 ㅋㅋ 강낭콩볶음인지ㅋㅋㅋ 헷갈리지만 반찬류를 한개 더주문했어요. 간돼지고기에 간장베이스로 졸인 반찬이라 술이 더 잘들어가더라구요ㅎㅎ (역시 먹는게 남는거임-__-;;)
대만가면 꼭 들려본다는 딘타이펑은 되도록 본점이면 좀더 좋지 않을까요 대신 웨이팅이 좀 있다는거 잊지마시구요. 딘타이펑의 음식 가격은 반찬류 70~부터 250정도이구요. 샤오롱바오나 만두류는 수량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요. 메뉴판에보면 자세히 금액이 나와있으니 가격도 꼼꼼히 잘 확인해보세요^_^
대만 딘타이펑 본점은 동면역에서 도보로 가꾸운곳에 있어요. 길을 가다보면 사람들이 꽤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메뉴판을 받아들고 음식을 체크하는 분들이 많은곳이라면 그곳이 대만 딘타이펑 본점이 맞아요. 동면역외 101타워에도 대만 딘타이펑 매장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미리 예약하면 더 빠르게 먹을 수 있다고해요^_^
어두운 대만 메인 스트리스여도 사람들은 상당히 많았네요. 습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뿌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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